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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나라사랑 정신 내 휴대폰에도 태극기가 펄럭인다 - 시청 본관 대형태극기 설치…휴대전화용 이미지 배포 추진 -
  • 기사등록 2019-02-25 11: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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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가 3·1운동 및 임정수립 100주년을 맞아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시청 본관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 장면(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는 시청 본관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하는 한편, 민족자존과 국권회복을 위해 희생했던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계승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드높이고자 지난달 31일부터 각 읍‧면‧동 주요 도로변에 3,000여 개의 태극기를 게양해 시민 누구나 선열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통장과 주민자치위원, 세종맘 카페, 아파트 관리사무소, 유관 기관·단체 등과 공조는 물론 SNS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태극기 달기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시는 소형 태극기를 제작해 시청 공무원들이 책상에 부착하도록 하고, 태극기 이미지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휴대전화 바탕화면에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독특한 시책도 펼치고 있다.


휴대전화용 태극기 이미지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에 접속하면 누구나 무료로 다운받아 바탕화면에 설치할 수 있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일제의 폭압에 항거해 대한민국의 독립을 부르짖은  3‧1만세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는 해로 어느 때보다 의미 있는 해”라며 “모든 시민이 태극기 달기라는 작은 행동으로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해 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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