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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금 30억 조성’사회적경제기업 지원 합심 - 18일 시-신보-NH농협은행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 체결 -
  • 기사등록 2019-02-18 13: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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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함께 21년까지 30억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하고,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있는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의 금융지원에 나섰다.


왼쪽부터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 이춘희세종시장, 이도영 신용보증지금 충청영업본부장(사진제공-세종시청)


세종특별자치시는 18일 오전 시청 집현실에서 신용보증기금, NH농협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 10억 원을 시작으로 오는 2021년까지 총 30억 원의 사회투자기금을 조성,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의 투·융자 등 금융 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18일 시청 집현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이도영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김훈태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투자기금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은 세종시 사회투자금에 대해 100% 신용보증하고, 시금고인 NH농협은행은 대출업무 등 금융서비스를 지원하기로 약정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와 NH농협은행 세종영업본부는 사회적경제조직의 육성·발전과 경영안정을 위해 기관 간 유지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결의했다.


이춘희 시장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용보증기금과 NH농협은행의 적극적인 협조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가치가 우수한 우리시 사회적경제 기업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양극화 해소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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