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정부업무평가 기본법 제18조와 세종특별자치시 성과관리 및 평가에 관한 규칙 제6조에 따라 자체적으로 실시한 2018년 성과관리 운영계획에 대한 평가에서 농업정책 보좌관 소속 4개부서가 최상위 부서로 평가받은 반면 환경녹지국이 최하위 부서의 불명예를 안았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지난 직원의 날에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한 자리에서 정부평가 2년 연속 하위권을 지적하며 앞으로 특단의 대책을 강구할 것을 시사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의 이번 자체평가는 100점 만점에 고유지표 45점, 공통지표 20점, 지표성적평가 20점, 주요업무평가 15점을 반영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었고, 평가 결과는 5급 이상 직무성과계약 평가에 반영될 계획이다.
세종시는 전체적으로 성과 평가에 대한 전반적인 수준 향상이 부서 평균점수가 지속적으로 상승한 요인으로 판단하고 있다. 하지만 최고점수 96.16점과 최저점수 83.64점 등 부서 간 격차가 여전히 심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특히 2년 연속 하위부서 20%에 대한 집중관리 방안과 실적 향상에 대한 대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세종시는 부서 성과지표 설정 시 평가 결과를 의식한 목표달성이 비교적 용이한 단순 지표를 설정하거나 도전성이 결여된 낮은 목표치를 설정하는 사례가 다수 발견되어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진일보할 수 있도록 지표고도화 및 전문성 강화 등을 통해 성과 평가 체계 개편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성과지표 설정 시 공약과제, 주요 민원, 정부 합동평가지표 등 담당자의 핵심업무를 모두 평가할 수 있도록 지표고도화를 추진하고, 목표치 하향, 단순 지표 설정 방지를 위한 지표 설정의 성격평가를 강화하여 도전적이고 합리적인 지표 설정을 유도하는 한편 성과평가담당자의 전문직위 지정을 통한 성과 평가 전담부서의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