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향선 취재부장
[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향선기자] 대전교육과학연구원이 올 해 3월에 교육 계획서를 공모하고, 40개의 교육연구회를 선정, 연구 활동 중간발표 및 공동연수, 성과발표회 운영과 연구회별 3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 교사들의 연구하는 풍토를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는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배상현)이 12일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창의융합인재 육성을 위한 ‘2019학년도 교육연구회 운영 계획’을 발표한데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연구회는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사들이 자발적으로 연구회를 조직하여 교실수업 개선 및 교과교육 관련 전문성 신장을 위해 연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1월에 실시하던 연구 활동 전시회 폐지 및 12월에 지급되던 차등 지원금을 10월에 지급하는 등 연구회 참여 교사들의 업무 부담 경감과 효율적인 연구회 예산 사용이 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일상 수업 나눔과 연구회별 자율 연수에 더 중점을 두고 연구회를 운영할 수 있도록 연구 과정을 강조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교육과학연구원 배상현 원장은 “교실수업 개선 및 전문성 신장을 위한 연구회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전문적 학습공동체를 통해 교원과 학생이 함께 행복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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