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뉴스종합/박 완우기자] 식약처는 최성락 차장이 1월 29일 설 명절 대비 수입식품 안전관리 현장과 맞춤형화장품 판매소 현장을 살펴보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수입식품 보세창고(경기도 의왕 소재 ㈜한진의왕ICD보세창고)와 맞춤형화장품 판매소(서울 마포구 소재, 에스쁘아 홍대 메이크업 펍)을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 검사 현장과 보관창고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개개인 피부특성에 맞도록 화장품 간 또는 화장품과 원료를 조제하여 매장에서 판매하는맞춤형화장품 제도시행에 앞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매장을 방문하여 제도정착에 필요한 현장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하였다.
최성락 차장은 이 날 현장에서 “설 명절을 앞두고 수입식품에 대한 철저한 안전관리와 더불어,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통관할 수 있도록 신속히 검사해 줄 것”을 당부하였으며, “최근 다른 산업에 비해 눈부신 성장을 보이고 있는 화장품 산업은 고품질의 화장품뿐만 아니라 화장품 업계의 지속적인 아이템 개발노력의 성과로 생각하며, 지난해 혁신적으로 출발한 ‘개인 맞춤형화장품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조그마한 안전상의 문제로도 소비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여 맞춤형화장품 조제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아울러, 식약처는 화장품 산업발전의 동반자로써 새로운 제품의 신속한 시장출시를 위해 불합리한 규제를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세종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