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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2019년 첫 고위직 포함한 인사 단행. - 1월 28일자 고위직 2명, 부이사관 3명 승진
  • 기사등록 2019-01-25 07:5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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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국세청이 ’19년1.월28.자 고위직 2명, 부이사관 3명을 승진시키는 등 간부급에 대한 인사를 24일 단행했다.


국세청의 이번 인사는 연말 명예퇴직 등으로 발생한 공석을 충원하고, ‘전국세무관서장 회의’에 앞서 간부급 인사를 일단락하여 ’19년 국세행정 운영방안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함이며,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전문 역량과 자질이 검증된 우수인력을 고위공무원으로 승진시키는 한편 국가공무원 인재개발원(최재봉), 국립외교원(이동운), 국방대학교(양동훈) 등 고위직 교육훈련 과정에 참여하여 향후 국세청을 이끌어 갈 핵심 가치를 내재화할 수 있도록 하였다.

 

특히 국세청은 이번 인사를 국민이 실감하고 현장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탁월한 성과를 달성한 인재를 발탁하는 등 업무성과와 노력도를 인사 운영에 반영 ‘성과·역량’ 중심의 인사를 단행 했다.


이번 고위직 인사에서 신임 김국현 부산청 성실납세지원국장은 ’98년 행시 40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국세청 조사기획과장, 소비세과장 등 주요 직위에 재직하면서 중소기업 등의 조사부담을 완화하고 간편조사를 확대하는 한편, 현장확인과 일시보관 절차를 명확히 하여 조사의 모든 과정에서 납세자가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체계화했으며,  소매단계의 주류 규제를 완화하여 영세사업자와 국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류·유류 유통 과정의 문란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처벌하여 서민생활 안정에 기여하는 등 납세자의 자발적 참여와 협력을 이끌어 내야하는 성실납세지원국장 직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것으로국세청은 기대하고 있다.


양동훈 국방대학교 교육훈련 대상자는 ’98년 행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하여 중국 주재관, 서울청 국조관리과장, 국세청 대변인, 서울청 납보관 등 주요직위에 재직하면서 사전분석 단계에서부터 외환·FIU·세무정보 자료를 연계한 정밀분석을 통해 조사 성과를 극대화 하는 한편, 능동적인 조사 집행을 통해 변칙적 조세회피 행위에 엄정하게 대처했고, 구성원의 업무 건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리더십을 발휘하여 조사역량 강화, 성실신고 분위기 조성 등 주요 현안업무를 빈틈없이 추진하였으며 국내·외에서 쌓아온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개선이 필요한 이슈를 연구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승수 부이사관 승진자는 ’98년 행정고시 41회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서울청 감사관, 서울청 조사1국 3과장 등 국세청 내부 주요 직위를 역임하였으며 뉴욕 총영사관, 기획재정담당관실 등 대외·기획 분야 경험도 풍부하여 국세행정 전반에 대한 폭넓은 시각을 갖추었고, 대변인 재직 시 언론기관 등과의 소통을 강화하여 정책 추진방향에 대한 이해를 돕고, 비판적 시각을 합리적으로 수용하는 등 정책적 이해관계자와의 발전적 협력관계 형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강성팔(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이응봉(국세청 소득세과장)과 함께 승진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국 세 청 인 사


  고위공무원 전보(2명)

국세청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최 재 봉

(국세청)

 〃 (국립외교원)

이 동 운

(부산청 성실납세)

  고위공무원 승진(2명)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김 국 현

(서울청 첨단탈세)

국세청 (국방대학교)

양 동 훈

(서울청 납세보호)

  부이사관 전보(2명)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심 욱 기

(국세청)

 〃 첨단탈세방지담당관

김 지 훈

(국세청)

  부이사관 승진(3명)

국세청 대변인

이 승 수


 〃 국제협력담당관

강 성 팔


 〃 소득세과장

이 응 봉


  과장급 전보(1명)

국세청 (세종연구소)

최 진 복

(국세청)

( 2019. 1. 28. 字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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