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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묘길 임도를 사용할수 있도록 개방한다 - 산림청, 내달 17일까지 산림 내 임도 한시 개방 -
  • 기사등록 2019-01-24 14: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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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대전/박미서기자] 산림청이 설명절을 맞이해 성묘객 편의를 위해 설 전·후로 산림 내 임도 21,769km를 개방한다고 24일 밝혔다.


산림청이 설명절을 맞이해 성묘객 편의를 위한 설 전·후로 산림 내 임도 21,769km를 개방한다(사진제공=산림청)


국민들의 빠르고 편안한 성묘를 다녀올수 있도로 임도를 개방하는 한편 개방기간은 설 연휴 전·후인 2월 1부터 2월 17일까지이며, 시장·군수·구청장이 개방기간을 연장하는 등 지역 실정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한다.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개방된 임도의 일부 그늘진 곳은 결빙으로 위험할 수 있으니 통행시 안전에 유의해 주시고, 산불예방을 위해 성묘시 준비한 제수용품 상자와 비닐 등은 소각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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