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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 인증 - 대한상공회의소 인증 기업환경 우수도시 2위 - 전년대비 182단계 상승하며 기업환경 개선도 1위
  • 기사등록 2019-01-22 10: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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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전국 2위, 전년대비 가장 많이 순위가 상승(182단계 상승)한 개선도 1위를 달성하며 전국 최고 수준을 갖춘 기업환경 우수지역으로 인정받았다.


23일 세종시청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2018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패를 김준동 상근부회장으로부터 전달받고 기념촬영....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에 따라 세종시는 22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실시한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에서 기업체감도 부문 기업환경 우수지역 인증서 및 인증현판을 전달받고 명실상부한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세종시의 위상을 대내외에 인정받게 되었다. 


대한상공회의소의 2018년 기업환경 우수지역 평가 전국 228개 지자체의 규제환경과 기업의 만족도를 조사한 ‘기업체감도’와 지자체별 조례와 규칙 등을 분석한 ‘경제활동친화성’ 2개 부문으로 나눠 실시되었으며, 세종시는 2018년 기업체감도 부문에서 전국 2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전년대비 가장 많이 순위가 상승(182단계 상승)해 개선도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자율주행차 테스트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연구개발용 자율주행버스의 BRT(간선버스) 노선 운행이 가능토록 고시를 변경하는 등 규제개혁에 적극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규정 제한으로 타 지자체로의 투자를 고려했었던 기업의 전력공급 및 건축높이 제한 문제를 해결해 1,40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한 점에서도 좋은 점수를 얻었으며, 지난해 6월부터 ‘찾아가는 기업현장 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해 기업 현장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불편 해소 방안을 적극 강구해 기업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춘희 시장은 “그동안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공무원들이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는 등 다양한 규제개혁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지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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