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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연동면, 소정면에 8억 투입하고 안심마을 만든다 - 교통·화재·범죄예방 등 5개 분야 18개 사업 안전인프라 구축 추진
  • 기사등록 2019-01-16 08:2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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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대열기자] 세종시 연동면과 소정면이 세종시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지로 선정되어 범죄예방을 위한 CCTV 설치 등 5개분야 안전 인프라가 구축된다.



이에 따라 세종시는 연동면과 소정면에 각 4억원씩 모두 8억원을 투입 ▲과속단속카메라·안전펜스·보행신호음성안내장치 등 교통 7개 사업, ▲농로배전함 교체·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등 화재 3개 사업, ▲해충퇴치기 등 감염병 1개 사업, ▲태양광조명시설·CCTV설치 등 자살 및 범죄예방 5개 사업, ▲자동심장충격기·휴대용제설기 설치 등 취약계층 보호 2개 사업 등 18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 사업’의 후속으로, 농촌지역의 안전 인프라를 확충을 위해 지역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제안하고 시와 협의를 통해 사업을 추진하는 것으로, 시는 지난해까지 행안부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사업으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안전문화 활동을 추진, 인구 10만 명당 손상사망률을 지속 감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세종시는 이번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으로 지역 간 균형발전 및 농촌지역 안전사고의 적극적인 예방으로 안전사고 감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올해 연동면·소정면을 시작으로 오는 2022년까지 주민주도형 사업인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에 총 20억 원을 투자해 지역불균형 해소를 위한 안전인프라 구축과 주민참여형 안전문화운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안전사고 감축을 위해 안전문화운동을 확산시켜 사람이 먼저인 국제안전도시 건설에 기여토록 한다는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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