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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료 대신 라면 받은 세종HM밸리댄스 콘서트 성황 - 36개팀이 참가한 공연도 보고 기부도하고 이색공연 성황 - 공연도 감상하고 나눔도 실천한 이색공연에 많은 시민 몰려
  • 기사등록 2019-01-13 15: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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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박향선기자] 새로운 기부문화를 조성할 이색콘서트가 13일 오후 15시부터 세종시민회관에서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 및 서금택 세종시 의장,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및 많은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 되었다.


자신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재능기부로 승화시키고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을 기부하기 위해 기꺼이 공연에 참가한 선수들의 얼굴에 베푸는 나눔의 환희가 서려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입장료 대신 받은 라면이 관내 지역아동센터로 기부하기전 입구에...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HM댄스아카데미와 세종시밸리댄스연맹이 주최 주관한 이번 콘서트는 개최 전부터 입장료 대신 라면1봉으로, 아울러 협찬된 라면 전체를 지역아동센터에 기부하기로 하면서 기부를 겸한 새로운 콘서트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날 콘서트는 세종시밸리댄스동아리 17개팀이 1부 리싸이틀을 통해 자신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며 공연장을 열기로 채웠고, 2부 갈라쇼에서는 무려 19개팀이 참가하면서 기부문화에 앞장섰다.


이날 공연에 포문을 BOS BOS 팀의 연 권민서, 채민서, 김서윤 아동들의 깜찍하고 앙증맞은 밸리댄스 시범은 시작부터 공연의 열기를 더하며 이날 콘서트를 견인하였다.


공연을 관람한 세종시민 G00(여 43세 조치원 거주)는 접하기 쉽지 않은 공연 관람에 더해 작은 정성으로 기부에 동참하게 되어 무한 기쁨을 누리는 동시에 나눔의 기쁨을 오히려 얻어 간다며 다음을 기약했다.


최교진 세종시 교육감 부부와 서금택 세종시 의장, 이강진 세종시 정무부시장이 나눔콘서트의 성공을 기원하며 행사에 참석 격려하고 기념사진을...[사진-대전인터넷신문]



작은 정성이지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공연장을 찾은 시민이 기부자 명단에 서명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민회관을 가드메운 시민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콘서트 포문을 BOS BOS 팀의 연 권민서, 채민서, 김서윤 아동들의 깜찍하고 앙증맞은 밸리댄스 시범. [사진-대전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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