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인터넷신문 편집장
[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 대열 기자] 세종시가 최근 지속된 한파와 관련해 피해가 예상되는 노약자, 독거노인 등의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7일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한파 대비 취약계층 관리체계 점검의 일환으로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를 방문, 독거노인 관리시스템을 점검했다.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는 노인에게 방문보건, 단기보호 등 재가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최근 한파 특보 시 방문 또는 유선 확인하여 관내 독거노인 750여 명의 안전한 한파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재가노인지원센터의 주된 업무성격이 복지에 가깝지만, 노인들이 건강한 겨울나기를 지원하는 것은 인명피해 예방 차원에서 재난대비와도 밀접한 연관이 있는 만큼 사명감을 갖고 일해달라”고 당부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