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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일반산업단지 산업통상자원부의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선정 - “산업통상자원부” 산업단지별 특성에 맞는 집중지원
  • 기사등록 2018-12-28 08: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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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인터넷신문=세종/최요셉기자] 대전광역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자부)가 선정한 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에 선정 산업부로부터 노후 기반시설 정비, 청년 선호 창업 공간 및 근로환경 개선에 필요한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시의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는 과학연구단지, 카이스트 등이 인접하여 산학연 협력을 위한 혁신기반이 양호한 점이 선정이유로 작용했고, 이에 따라 앞으로 도로·주차장 등 기반시설 확충 및 휴폐업공장 리모델링, 복합문화센터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성윤모 장관)는 산업단지를 젊은 인재와 신산업이 모이는 활력있는 공간으로 재편하기 위해 ‘19년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 8곳을 12.27(목)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자부의 청년 친화형 선도 산업단지는 대전 일반산업단지, ▲부평·주안 국가산업단지, ▲오창과학 일반산업단지, ▲명지·녹산 국가산업단지, ▲강원후평 일반산업단지, ▲울산미포 국가산업단지, ▲전주제1 일반산업단지, ▲대불 국가산업단지 등 총 8곳이 선정되었다.


금번에 선정된 산업단지에 대해서는 산업단지별 구체적 사업 수요 등을 반영해 산단환경개선펀드(국비 2,500억원), 휴폐업공장리모델링(국비 400억원), 산업단지 편의시설 확충(국비 350억원) 사업 등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산업단지 관련 부처들간 협업을 통해 부처 지원사업들을 산단 수요에 맞추어 지원함으로써 근로·정주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며, 내년 2월까지 이번에 지정된 8곳 산업단지별로 지방자치단체, 산업단지 관리기관 등과 함께 구체적 사업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 세부 시행계획을 마련하여 산단별 특성에 맞는 사업을 지원하고, ‘22년까지 청년 친화형 산업단지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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