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은 5일 서구청 직장어린이집에서 유아 30명을 대상으로 `유아 대상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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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유아 인구교육 장면(사진제공-대전서구청) |
오국희 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대전 본부 본부장은 인구 감소 현상과 그 위험성을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춰 설명하고 동화 형식의 스토리가 있는 교육을 통해 `동생이 태어나면 친구처럼 함께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하여 교육 효과를 높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우리 사회의 중요한 화두 중의 하나인 인구문제를 주제로 교육을 한 것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고 꿈과 희망을 맘껏 펼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향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