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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매출 1조넘는 대기업 세종시에 둥지튼다! - -포스코켐텍 세종첨단산업단지에 3,500억 투자하고 세종시 대표기업으로 비상 -
  • 기사등록 2018-11-05 15:26:19
  • 기사수정 2019-11-21 13:3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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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계열사인 (주)포스코엠텍이 세종시에 4,750억 투자하고 둥지를 틀기로한 제2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첨단산업단지.  [항공사진-세종시제공]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기업 포스코 그룹의 계열사인 ()포스코켐텍이 세종시에 둥지를 틀고 세계를 향한 비상에 돌입하였다.

 

전기차 밧데리에 사용되는 세계적 수준의 음극제를 생산하는 포스코켐텍 제2공장이 들어설 예정인 전의첨단산업단지에서 8일 착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석탄화학, 탄소소재 저문기업인 ()포스코켐텍은 지난 1971년 설립이래 지속성장한 건실한 기업으로 11년부터 세종 전의산단 제1공장에서 소량의 음극제를 생산하던 중 세종시에 주력공장을 세우기로 결정하고 제1공장에만 1,250억을 추가 투자하고, 2공장 신설에 3,500억을 투자, 본격 생산이 가능한 20년에는 세계2위의 생산능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며 300명 이상의 고용창출로 지역경제에도 이바지할 전망이다.

 

포스코켐텍에 따르면 제2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20년에는 44천톤의 음극전지를 생산 30kw급 자동차 배터리 약 200만개를 생산할 수 있는 양으로 세계속에 세종시를 널리 알리고 세종시를 중부권 4차산업 혁명의 전초기지 역할을 주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현재의 제1공장 17년 기준 매출액 390억원이 20년 이후에는 2,500억원이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전망되는 ()포스코켐텍은 기업신용도AA+, 매출액 11,971, 자산총계 8,358억의 유망기업으로 정평이 나있는 기업이다.

 

포스코의 세종시 입주를 추진한 이춘희 세종시장은 포스코켐텍의 입주를 계기로 세종시를 4차산업혁명의 전초기지임을 대내외에 알리는 동시에 기업하기 좋은 세종시, 일자리가 넘치는 세종시 건설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밝혔다.

 

<이춘희 세종시장 "기업하기 좋은, 일자리 넘치는 자족도시 건설로 세종시 완성하겠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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