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면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으로 살기 좋은 연기면을 조성하기 위해 3일과 4일 이틀간 군부대 주변에서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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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부대 담장에 벽화를 그리고 있는 모습(사진제공 - 세종시청) |
이번 사업에는 자원봉사센터, 보통2리 주민, 홍익대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해 군부대 주변 길이 132m, 면적 264㎡의 벽돌 벽면에 친근하고 화사한 그림을 채워 넣었다.
벽화그리기 작업에 앞서 군 장병들도 자원봉사자들이 벽화를 보다 수월하게 그릴 수 있도록 위병소 주변 담장에 흰색 바탕을 채색해 힘을 보탰다.
하성욱 연기면장은 “관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사업추진으로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협력하여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연기면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pan>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