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담동 대상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착수
-시민이 도시문제 발굴·해결 등 전 과정에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착수-
-1.7일(수)까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참여단 모집-
시민 스스로가 도시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기술 등을 활용하여 해결해 나가는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시범사업)가 행정중심복합도시 1-4 생활권(도담동)을 대상으로 지난 19일 착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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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참여단 모집 포스터(출처-행복청) |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세종특별자치시, 한국토지주택공사는 행복도시 스마트시티 리빙랩 프로젝트 운영기관으로 경성대학교‧한밭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최종 선정하고,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행복도시 1-4생활권(도담동) 주민을 대상으로 10.29일부터 11.7일까지 행복청‧세종시‧LH 누리집 등을 통해 모집하며 ( 누리집: www.naacc.go.kr, 세종시누리집: www.sejong.go.kr, LH누리집: www.lh.or.kr) 신청서를 제출한 시민들 중 도담동의 인구특성과 성별‧연령별 비율을 반영하여 최종 40명 내외로 구성한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1.10일 첫 워크숍을 시작으로 도시문제 해결방안 도출과 기능개선‧보완, 실증사업 평가 등 모든 과정을 주도하게 된다.
실증사업은 총 사업비 약 10억원 규모로 2019년까지 추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하여 다른 생활권뿐만 아니라 앞으로 조성될 국가시범지구인 행복도시 합강리(5-1생활권) 등에도 확대 적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