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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청사 각종 문화행사 `풍성´ - 인근 지자체  민간 예술단 활용…음악, 연극, 축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제공
  • 기사등록 2014-02-12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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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에서 12단계 이전 공무원과 행정중심복합도시(행복도시)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가 열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은 올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인근 지자체의 문화적 자원 및 민간 예술단체 등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정부세종청사에서의 문화행사는 이전 공무원과 입주민들에게 도시건설 초기 부족한 문화 인프라(infra기반)를 충족시키고 수준 높은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청사 방문공연 지자체 초청음악회 지역축제투어(tour여행) 체육행사 등 4개 분야 총 100회 이상이다.

 

문화행사는 13일 국립예술단 신년음악회(정부세종청사 대강당13)를 시작으로 대전시립교향악단무용단 공연, 직장동호회 체육행사 및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프로배구 V리그(대전충무체육관) 경기 초청 등 연말까지 꾸준히 진행될 예정이다.

 

* 교향악합창 등 음악(16), 국악(2), 축제(5), 체육(2), 무용(3), 지역투어(2), 사진전시(1)

* 2014 문화여가 프로그램 지원계획 붙임자료 참조

(상반기 위주로 계획됐으며, 하반기 계획은 추후 별도수립 추진 예정)

 

행복청은 민간예술단의 재능기부 및 정부 산하 예술단체의 공연도 적극 유치해 여가문화 서비스의 질을 높일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큰 호응을 받았던 맥키스공연단의 음악회를 비롯해 ()한화공연단 등 민간예술단과 국립예술단을 초청해 수준 높은 공연기회를 제공, 여가문화 활동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아울러 전통적인 지역축제 참관 및 프로경기 관람 등 인근 지자체와 협업 강화로 소통창구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앞으로도 지자체와 민간예술단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할 것이라며 각종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행복도시가 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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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12 11:4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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