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의 세종축제 내년을 기약하며 폐막
- 다양하고 풍성한 세종축제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세종특별자치시의 대표축제인 제6회세종축제가 3일간의 일정으로 많은 내외국인들로부터 찬사와 함께 가을밤 호수공원 하늘에 불꽃을 터트리며 아쉬움을 간직한 체 폐막하였다.
전년보다 풍성해진 불꽃쇼가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래며 3일간의 세종축제가 막을 내렸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이날 폐막식 공연으로 진행된 노을 음악회 폐막과 함께 호수공원 밤하늘을 수놓을 불꽃쇼를 관람하기 위해 운집한 10만여명의 시민들은 아이를 목에 태우고 조금이라도 더 잘 보여주려는 아빠들의 모습은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하였다.
특히 오전에 세종시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대한민국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5,000여명 추산)보다도 많은 10만여명이 관중석을 가득 메우고 주출입구 계단, 구름다리, 잔디광장 등 공간을 찾아볼 수 없이 운집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하며 아쉬운 석별을 달랬다.
제6회 세종축제의 숨은 역군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며 내년을 기약하는 이 시장이 손하트를....[사진-대전인터넷신문]
| |
제6회 세종축제가 행정수도 세종시민의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페막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
이춘희 세종시장은 폐막사를 통해 시민들이 참여하고 제안하며 함께 만든 축제라고 호평한 뒤 세종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을 무대로 초청 감사를 표하는 한편 세종축제가 세종대왕의 업적을 되새기고 대한민국의 행정수도 세종시민으로 시민 모두가 자부심을 갖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내년에는 더 많은 볼거리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것을 약속하고, 폐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