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럿거라 세종대왕 납시오”,
- 9일 한글날을 맞아 세종대왕 어가행렬 세종시에서 재현 -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재현된 세종어가행렬에서 세종시민 중 선발된 세종대왕과 소현왕비가 입장하는 모습.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시 자랑거리인 어가행렬에서 세종대왕이 입장하고 있다. 행렬을 지켜본 방문객은 어가행렬의 품격을 고려, 세종을 어필할 수 있는 국무총리가 세종대왕의 역활을 했다면 좋았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사진-대전인터넷신문]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과 572주년 한글날을 기념해 9일 진행된 세종대왕 어가행렬이 세종대왕을 모토로한 세종을 가장 적절하게 표현했다는 평을 받았다.
9일 세종축제 마지막 날 재현된 세종대왕 어가행렬은 세종축제를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이자 하이라이트로, 세종대왕의 성대한 즉위의례를 재현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축제속의 대표축제로 손색이 없었고, 전사대, 취타대, 의장대, 국왕대, 왕비대, 후행대로 구성된 세종대왕 어가행렬은 9일 13시 30분부터 조치원읍(1.4㎞구간)에서, 15시 30분부터는 신도심(3㎞구간)에서 진행되어 많은 내외국인들로부터 감탄과 함께 호평을 받았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