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의 명품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열려
-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 오는 10월 11일부터 4일간 개최-
홍성군의 제23회 `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 대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토굴새우젓과 광천김을 적극 홍보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 및 공연등 `어울림 한마당´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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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천토굴새우젓(사진제공-홍성군청) |
▲ 광천새우젓과 광천김축제 보부상 행렬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이번 축제는 11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김구이 만들기, 젓갈 김밥 만들기, 토굴새우젓 배추김치 담그기, 충청의 명산 오서산 등반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특산품인 홍성한우 및 돼지고기와의 음식 궁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식회, 광천김 주먹밥 만들기, 쌀 떡국 시식회 등 풍부한 먹거리가 미식가의 발걸음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홍성 광천토굴새우젓은 천혜의 자연조건을 갖춘 활석암반토굴 속에서 숙성·보관시켜 자연 건강식품으로 품질이 우수하고, 널리 알려진 바와 같이 14℃의 일정한 온도에서 약 3개월간 숙성시키기 때문에 맛과 향이 다른 새우젓보다 월등하며 광천김은 과거 조선시대 임금님의 수라상에 올렸다고 하여 조선김이라 하였으며, 씹을수록 향긋하고 감칠맛이 뛰어나 남녀노소 현대인으로부터 최고의 호평을 받는 건강식품이다.
장순화 축제추진위원장은 “이번 축제에 참여하시는 모두가 마음껏 즐기고 만족할 수 있도록 정성껏 준비하였으니, 대한민국 명품 특산품인 광천토굴새우젓과 광천김과 함께 푸짐한 밥상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요셉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