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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활짝열고 세종축제 구석구석 구경나서요~ - 6~9일 호수공원 일원서…매일 저녁 주요 공연프로그램 풍성
  • 기사등록 2018-10-04 11:0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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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귀를 활짝열고 세종축제 구석구석 구경나서요~

69일 호수공원 일원서매일 저녁 주요 공연프로그램 풍성 -

-낮 시간대 아동·가족 단위 관람객 상설·특별 프로그램 마련 -

 

오는 6일 시작되는 세종축제는 `날아오르다 600년 세종의 꿈´을 주제로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개·폐막식과 주제·특별공연 외에도 상설무대, 특별전시, 체험참여 프로그램, 연계 프로그램이 마련돼 오는 9일까지 4일 내내 세종시를 축제속으로 이끈다.

 

▲ 세종축제 시민퍼레이드 코스(출처-세종시청)

 

도담동 싱싱장터에서 출발해서 세종청사 고용노동부를거쳐 호수공원(3)까지 펼쳐지는 시민퍼레이드가 세종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6일 오후7시 개막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축제 나흘간 매일 저녁 세종축제 주무대에서 주요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

 

축제 이틀째인 7일에도 오후5시부터 국제 문화예술교류의 밤 행사로 중국 구이저우성의 소수민족 공연이 이어지며 이날 오후7시부터 `아름다운 노랫말 콘서트´가 진행, 송창식, 양희은, 안치환, 자전거탄풍경` 등이 출연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세종싱싱노래자랑´이 축제 사흘째인 8일 오후5시부터 2시간동안 노래와 끼를 가진 각 읍 면 동 대표시민과 함께 진행되며 축제 마지막 날인 9일 오후730분부터는 다양한 장르의 가수를 만날 수 있는 `노을음악회´가 무대를 가득 채운다. 여기는 가수 더원, 바다, 신현희와 김루트, 오빠딸 등이 출연한다.

 

▲ 세종축제 어가행렬 코스(출처-세종시청)

▲ 전년도 어가행렬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시민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는 어가행렬은 두 코스로 나눠 조치원구간(조천천조치원여중, 13:3014:20) 신도심구간(종촌고등학교호수공원 16:0017:30)에서 각각 진행되며 어가행렬이 끝난 후에는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세종대왕 역을 맡은 탤런트 임주완씨와 시민들과의 기념 촬영하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 대통령기록관에서는 세종대왕의 음악적 업적을 현대미술로 재해석한 세종대왕 특별전시전이 열릴 예정이며 낮 시간에는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상설·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별 프로그램으로는 세종 푸드트럭 축제와 세종대왕 전시회(대통령기록관),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걷기대회,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프로그램경연대회, 주민자치홍보관), 열린 무대 열린 공연이 관객을 기다린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는 맞는 세종푸드트럭 축제에는 전국에서 50대의 푸드트럭이 참여해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편안하게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버스킹공연도 실시된다.

 

이외에도 여성과 아동친화 프로그램으로 세종사랑백일장, 전통한복입기 체험, 전통놀이체험이 마련돼 시민이 함께 마련하고, 가족이 함께 즐기는 체험형 축제로 치러진다.

 

연계행사로는 한복아 놀자(10.7), 왕의 물 축제(10.6, 전의초수 일원), 김종서장군문화제(10.67, 김종서장군묘역 일원), 반려동물문화축제(10.7, 연동면 미래엔박물관 일원), 자전거축제 (10.7)등이 열린다.

 

이춘희 시장은 올해는 세종대왕 즉위 600주년을 맞는 해로 세종축제의 그 어느 해보다 남다르다면서 보다 많은 시민들이 가을빛 완연한 세종호수공원에서 세종축제를 즐기시며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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