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복지선도학교 가족야영캠프 운영
- 관내 초·중학교 공동캠프 운영, 교육소외계층 가족 회복탄력성 기대 -
부강초등학교가 29일과 30일 1박 2일간 부강초등학교(교장 김명숙)에서 교육복지선도학교 운영의 일환으로 여러 학교의 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캠프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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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과 가족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교육청) |
이번 공동캠프는 지난 해 교육복지선도학교 업무 담당자의 의견을 수렴하여 기획한 것으로 관내 초·중학교 10개교의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삼겹살 파티 ▲레크리에이션 및 장기자랑 ▲영화감상 ▲학부모교육 ▲기적의 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김보엽 행정국장은 “이번 공동캠프가 교육소외계층 학생을 지도하기 위해 학교와 가정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토대가 되어, 학생들의 가정이 회복탄력성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