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일 도담동 로컬푸드직매장서 추석맞이 홍보판매전 -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0일부터 22일까지 도담동 로컬푸드 직매장 일원에서 전국 8개 시·도, 61개 시·군, 126여개 업체와 농업인이 참여해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신선 농산물과 수산물, 가공품 등 500여 가지 품목을 저렴한 가격에 선 보이며 `2018년 추석맞이 전국 팔도 농수축산물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 도담동 로컬푸드직매장서 테이프 컷팅식을 하고 있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지역별 대표 농산물로는 충남도에서 인삼과 조미김, 젓갈을 출품하며, 충북도에서는 고구마, 오미자, 고사리, 아로니아를 판매하고 제주도에서는 냉동갈치를 판매하며, 강원산 황태포, 곰취, 더덕, 경남산 우렁이, 버섯, 전통장류, 전북산 젓갈, 추어탕, 김치, 전남산 굴비, 소금, 햅쌀 등이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

▲ 이춘희 시장이 송편을 컵에 담고 있는 장면(사진제공-세종시청)

▲ 이춘희 시장이 시식코너에서 시식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세종시청)

이춘희 시장은 “이번 판매전은 세종시와 전국 각 자치단체의 상생 발전차원에서 추진된다”며 “추석 명절을 앞두고 우수 농수축산물 구입으로 도시민과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