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추진
19일에는 유성시장에서, 20일에는 송강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와 전직원 온누리상품권 구매 동참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19일과 20일 양일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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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둔 지난 19일 유성시장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이 장을 보고 있다.(사진-유성구) |
이번 행사에는 구 공무원과 직능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19일에는 유성시장에서, 20일에는 송강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장보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온누리상품권 구매 운동에 전 직원이 동참해 이번 추석 명절에는 860여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올 여름은 폭염이 지속되고 집중호우가 겹치면서 전통시장 및 중소유통업 상인들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며, “추석 명절 준비는 저렴하고 인심이 넉넉한 전통시장을 이용해 어려운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