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나무가 익어가는 풍경 사진 공모전
대전 서구 변동통장협의회(회장 김종현)는 오는 27일부터 10월 19일까지 “감나무가 익어가는 정이 있는 마을”을 주제로 감 사진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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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나무가 익어가는 풍경사진 포스터 ( 출처-대전서구청) |
이번 공모전은 변동 고유의 소재인 감을 매개체로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월 대전시 서구 지역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에 응모해 선정된 사업이다.
응모 분야는 변동 마을 내 감나무가 익어가는 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변동주민 및 자생단체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출품규격은 제한이 없으나 수량은 1인 2점 이내이다.
응모방법은 동 홈페이지 게시판에 이미지 파일을 등록하면 되고 시상식은 11월 7일이며 입선작은 10월29일부터 11월9일까지 변동 주민자치문화센터 1층 로비 및 새마을 문고에 전시하는 한편 공모전 입선작에는 최우수상 5만원(1점), 우수상 각 3만원(5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좌승택 변동장은 이번 공모전이 주민 간 따뜻한 옛 정서를 공유하고, 어려운 이웃도 돌보는 변동만의 독특한 공모사업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