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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집지역과 학교주변 중심 보안등 534개 LED로 전면 교체 - 구암동·봉명동·장대동·도룡동·어은동·궁동 등 모두 534개로 사업비는 총 4억원 소요
  • 기사등록 2018-09-17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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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밀집지역과 학교주변 중심 보안등 534LED로 전면 교체

 

구암동·봉명동·장대동·도룡동·어은동·궁동 등 모두 534개로 사업비는 총 4억원 소요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가 지난 8월말까지 생활밀집지역과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보안등 534개를 LED로 전면 교체했다고 밝혔다.

 

LED보안등 교체 전과 교체 후 모습

 

이번에 LED로 교체된 보안등은 구암동·봉명동·장대동·도룡동·어은동·궁동 등 모두 534개로 사업비는 총 4억 원이 소요됐다.

 

특히 교체된 LED보안등은 자연광에 가까운 조명으로 밤에도 사물을 식별하기가 쉽고, 수명이 긴 특징이 있어 시설관리비용도 절감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노후 보안등 교체사업을 통하여 연간 416KW의 전력과 1,755만원의 전기요금 절감되며, 전기사용량 절감으로 연간 2,119kgCO2(이산화탄소)를 감축해 저탄소 녹색성장 도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내년부터 가로등도 연차적(`19`22)으로 LED로 교체해 나가 전반적인 도시 조명이 변화될 것이라며, “셉테드를 적용한 조명 교체로 범죄예방과 지역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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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7 09:5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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