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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의 기쁨..어려운 이웃과 함께 - - 주포면 연지농장 이보복씨, 추석 앞두고 어려운 가정 위해 햅쌀 1톤 기탁
  • 기사등록 2018-09-14 1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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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수확의 기쁨..어려운 이웃과 함께

- 주포면 연지농장 이보복씨, 추석 앞두고 어려운 가정 위해 햅쌀 1톤 기탁

 

보령시는 주포면 연지리에서 연지농장을 운영하는 이보복 씨가 첫 추수에 대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햅쌀 20Kg, 50포를 기탁했다고 14일 밝혔다.

 

▲ 햅쌀 전달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20여 년 전부터 시청 정문에 쌀을 몰래 놓고 가곤 해 한때 `얼굴 없는 천사´로 알려진 이보복씨는 주포면과 청라면, 주교면에 각 10, 보령시에 20포 등 모두 50(1)를 기탁했으며, 각 면과 시에서는 이날 기탁된 햅쌀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장애인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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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9-14 13: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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