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대학(이사장 박종구)이 10일 개교 16주년을 맞아 대학발전 공로를 인정해 이철환 당진시장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감사패는 충청남북도를 총괄하는 한국폴리텍Ⅳ대학 서규석 학장과 홍성캠퍼스 정인화 학장이 당진시청을 방문해 전달했다.
이철환 시장은 2012년에 한국폴리텍대학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옛 당진군청사를 리모델링해 전기, 기계, 용접과정의 이론 및 실습장 등 교육기발시설을 마련해 당진 인적자원개발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지난 2년 간 당진은 한국폴리텍대학과 함께 위 3개 과정에 대해 12개 반을 운영해 240명의 수료생을 배출하고, 자격증 취득과 관내 기업에 취업의 길을 마련하였으며, 올해는 3억 원을 투입해 3개 과정 5개 반을 운영할 예정으로 위와 같은 노력이 공로로 인정 됐다.
폴리텍대학 관계자는 “당진시는 일자리 창출과 취업에 관한 사업에 관심과 지원이 많고 한국폴리텍대학의 발전을 위해서도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어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수한 산업인력이 배출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