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금산역사탐방』성료
금산다락원 청소년수련관(원장 박진구)은 지난 8일(토) 관내 청소년 12명과 함께 자유학기제 진로체험 `금산역사탐방´ 3회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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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학기제 진로체험『금산역사탐방』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
이날은 금산읍 비호산 아래 있는 `금산향교´에 대해 배우고, 부리면 불이리 `청풍서원´(충청남도문화재자료 제16로)로 이동해서 서원의 역사와 성리학에 대해 공부했다.
부리면 평촌리 귀래봉 아래 자리하고 있는 `귀암사´에 들려 조선초기 학자이며 문신인 눌재 양성지 선생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역사현장 탐방 후 `금산을 빛낸 인물 플래그북´을 직접 책자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진행했다.
역사탐방에 참석한 한 학생은 “금산을 빛낸 인물들을 듣는데, 자부심이 느껴지고 또 오고 싶고 금산을 알리고 싶다.” 고 소감을 말했다. 다른 학생은 “내가 몰랐던 금산의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금산역사탐방은 우리 금산의 역사현장 답사를 통해 학생들의 꿈과 끼를 찾고,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며 총 4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