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 추진
-민족의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맞춤형 종합치안 활동을 전개,
-평온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시민이 공감하는 믿음직한 경찰상 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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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경찰청 |
대전지방경찰청(청장 이상로)에서는 9월 10일부터 26일까지 17일간 평온한 추석명절 치안확보를 위해 금융기관, 편의점, 금은방 등 강·절도 우려대상 중심으로 범죄취약요인을 진단·점검하고,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을 위해 지역경찰, 상설중대 및 협력단체를 최대한 활용하는 `추석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종합치안활동은 1·2단계로 구분하여 추진한다.
1단계 기간(9.10∼19, 10일간)은 금융기관(547개소), 편의점(793개소), 금은방(249개소) 등 현금다액취급업소 위주로 취약요인을 정밀진단·점검하고 침입절도 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병행, 자위방범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며,
2단계 기간(9.20∼26, 7일간)은 확인된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고 지역특성에 맞는 순찰선 지정과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가 참여하는 공동체치안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연휴기간은 치안수요가 평시보다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범죄 즉응대세를 확립하고 가시적 치안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가정폭력 재발 우려가정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범죄통계시스템을 활용, 지역별 치안수요를 면밀히 분석 후 범죄발생 예상지역 및 취약시간대에 형사인력을 집중 투입하여 사전에 범죄발생 요인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것이며, 교통 혼잡 관리를 위해 재래시장, 대형마트 등 67개소에 교통, 지역경찰 등 1일 평균 214명을 투입, 교통정체를 가중시키는 꼬리물기, 끼어들기 등 교통무질서 행위를 집중 관리하여 소통위주로 시민불편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대전지방경찰청에서는 주민들의 요청이 많은 곳 위주로 탄력순찰을 실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평온한 연휴기간이 될 수 있도록 범죄예방과 안정적인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