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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티즌 염홍철 구단주(대전광역시장)와 구단 이사진, 후원자들이 부산 기장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변함없는 지지를 천명했다.

 

 

대전시티즌 염홍철 구단주를 비롯해 김세환 대표이사, 이사인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함영주 대표, 대전광역시체육회 진장옥 사무처장, 충남대학교 이창섭 교수, 두리유통 최영한 대표, 법률사무소 더숲 김병구 대표, 그리고 CMI의료재단 박태건 이사장이 8일(토) 저녁 부산 기장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단을 방문해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홍철 구단주는 이 자리에서 선수단 전원에게 특별히 준비한 러닝화를 전달하며 “대전시티즌에 대한 시민들의 지지는 변함이 없다.

 

대전시티즌이 비록 지금은 강등이라는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다음 시즌 K리그 클래식으로 당당히 승격하리라 믿는다.

 

선수단 전지훈련지를 방문해 격려하는 것은 처음인데, 이를 통해 선수들에게 좋은 기운을 전했으면 좋겠다. 2014시즌에도 모든 홈경기를 관전하며 힘을 보탤 것이다. 올해 말에는 클럽하우스도 2단계까지 모두 완공이 된다.

 

힘내서 이번시즌 좋은 경기로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기를 바란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염홍철 구단주는 2013시즌에도 대전시티즌의 모든 홈경기를 방문해 선수단을 응원한 바 있다.

 

대전시티즌 선수단은 K리그 클래식 복귀를 목표로, 2월 26일(수)까지 부산 기장에서 그리고 3월 3일(월)부터 개막 전까지 대전 클럽하우스에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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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9 17: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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