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군민들과 함께 새로운 천 년의 문 연다 !
-9월 13일 6시 30분,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홍주천년 기념음악회 개최-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의 해를 맞은 홍성군이 오는 9월 13일 오후 6시 30분 홍주읍성 여하정 일원에서 `2018 홍주천년 기념음악회´를 개최한다.
| |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총 3부로 진행되어 천 년의 생일을 맞은 홍주의 밤을 아름다운 하모니로 물들일 예정이다.
먼저 식전공연으로 홍성의 대표 음악인들인 홍성군 취타대와 함께 가수 이환호, 하이런, 한여름이 신나는 무대를 펼치며 홍주천년 기념음악회의 포문을 연다.
하늘에서 북이 떨어진 천혜의 명당, 홍주를 노래하는 1부 천고낙지(天鼓落地)에서는 난장예술단의 힘찬 북소리와 함께 우리나라 대표 소리꾼 장사익의 노래로 관객들에게 강한 울림을 주며 천고낙지의 전설과 독립 운동가들의 얼이 서린 홍성의 과거 역사를 이끌어내 천년 홍주의 자부심을 끌어올린다.
2부에서는 러브홀릭 지선과 현숙의 아름다운 목소리를 통한 힐링 음악회를 통해 관객들과 출연진이 함께 홍주읍성과 여하정 일원의 녹색 자연과 음악을 느끼며 충남도청 수부도시로서 도약하고 있는 홍성의 현재를 기념하는 화합의 무대를 꾸미게 된다.
3부에서는 미래 천년을 꿈꾸는 홍성군의 희망찬 미래를 기원하며 인기 아이돌 온앤오프와 오마이걸이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음악회의 피날레에서는 천년 홍주의 밤을 빛내는 별들이 머리 위로 쏟아지는 듯한 LED 풍선 퍼포먼스와 멋진 불꽃놀이가 준비되어 군민들과 함께하는 천년 대축제의 마무리를 아름답게 수놓게 된다.
군 관계자는 “찬란했던 홍주의 천 년 역사를 되살리고, 환황해권의 중심 도시 홍성군으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한 미래 천 년의 문을 열고자 기획된 이번 홍주천년 기념음악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