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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상리, 전의면과 대전 3개소 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 - -세종 에너지 자립마을 상리, 그린 전의. 대전 북적북적, 도솔마을, 행복예술촌-
  • 기사등록 2018-08-31 13:5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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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상리, 전의면과 대전 3개소 18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

-세종 에너지 자립마을 상리, 그린 전의. 대전 북적북적, 도솔마을, 행복예술촌-

 

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831()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도시재생에 관한 정책을 종합적이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국무총리 소속으로 설치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제13차 회의를 열고, 20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안을 의결하는 자리에서 세종특별자치시 2개소와 대전광역시 3개소를 선정 발표했다.

 

오늘 회의에서는 지난 제11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4.24)에서 결정한 뉴딜사업 선정계획에 따라 `18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총 99곳을 선정하고, 선정된 사업 중 파급효과가 큰 중·대규모 사업(경제기반형·중심시가지형) 20곳은 지역의 쇠퇴한 산업기반을 회복토록 하여,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고 지역 내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정부는 이번 사업 선정을 토대로, 지역밀착형 생활 SOC 투자를 본격화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범정부적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며 특히, 부처 간 협업을 강화하여 주차장, 도서관, 체육시설 등 각 부처의 생활 SOC 투자를 도시재생과 연계하는 한편,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생활 SOC를 추가하여 지원하는 방안도 검토해 나갈 계획이다.

 

세종특별자치와 대전광역시는 이번 2018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각 2개와 3개가 선정되었고 세종시는 LH가 제안하고 한전이 신청한 주민과 기업이 함께 만드는 에너지 자립마을 상리와 세종시가 제안·신청한 전통과 문화풍경으로 그린(Green) 전의가 18년 뉴딜사업에 선종되었고, 대전시는 대덕구가 신청·제안한 북적북적오정한남 청춘리스트, 서구청이 신청·제안한 도란도란 행복이 꽃피는 도솔마을, 동구청이 신청·제안한 하늘을 담은 행복 예술촌..골목이 주는 위로가 선정되었다.

 

또한 대전광역시 서구는 공폐가가 방치된 좁고 어두운 골목길에 범죄예방 디자인(CPTED)을 적용하고, 소방차구급차 진입이 어려운 주거 밀집 지역에 소방시설을 확충하여 주민 안전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사업 중 아직 전략계획이 수립되지 않은 지역은 금년 하반기부터 선도지역으로 지정하여 사업절차를 간소화하며, 이를 포함한 전체 선정지역은 실현가능성 및 타당성 평가절차를 거쳐 사업내용을 구체화하고 총사업비, 국비지원규모 등을 확정하게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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