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시네마, 9월1일부터 본격 상영 돌입
-연중무휴, 매일 오전 10시부터 5~6편 상영-
금산군 금산읍 하옥리(구 재래시장)에 위치한 금산시네마(작은영화관)가 시범운영을 마치고 오는 9월1일부터 본격 상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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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우 군수(좌로부터 두 번째)가 운영업체와 협약식을 마친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제공-금산군청) |
금산시네마는 지난 6월22일부터 매일(월요일 휴관) 6회씩 시범운영에 들어가 시설 및 기기점검, 관람객 불편요소 등을 점검했다. 관람 환경 개선과 더불어 전문 업체와의 협약을 맺고 매일 10~12회 상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관람료는 2D(일반)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대형극장가의 60~70%수준이다. 전국 동시개봉 최신작이 상영된다. 인터넷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예매와 스마트폰을 통한 모바일예매도 가능하도록 준비 중이다.
이번 금산시네마의 본격운영으로 군민들의 영화 관람이 한결 쉽고 편리하게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일 최신 개봉작은 <상류사회> <서치> <피쉬 프렌즈:알록이의 신기한 모험> 3편이다. 기존 상영작 <신과 함께2> <공작> <목격자> <몬스터호텔3>도 계속 상영할 예정이다.
영화 상영 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금산시네마(041-751-7668)또는 홈페이지(www.geumsancinema.com) 로 문의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