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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여행 + 명품전통식품´, 국내 관광 새장 연다 - 코레일 & aT공사, 철도․농촌․전통식품 연계 관광으로 내수시장 진작
  • 기사등록 2014-02-07 0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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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최연혜)은 2월 6일(목) 서울사옥에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와 `철도와 농수산식품 연계 국내관광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정부차원에서 봄․가을 관광주간 신설, 휴가분산제 시행, 근로자휴가지원제도 시범도입 등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첫 번째 업무협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코레일과 aT는 철도와 농촌․전통식품을 연계해 국내 관광객에게 품격 높은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전통식품 판로 확대로 내수시장을 진작시킬 계획이다.

 

이미 양 기관은 지난해 시범적으로 식품명인과 철도를 연계한 `농가명품빌리지´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도시민과 지역민 간 도농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 농촌관광의 부가가치를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 등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특히 `농가명품빌리지´는 다양한 농촌체험과 명인의 전통식품, 인근 지역 명소 관광을 창조적으로 접목함으로써 봄․가을 관광주간 가족여행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철도를 이용한 도농 간 교류로 지역경제와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찾고 싶은 철도 관광 프로그램 개발로 국내관광의 품격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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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2-07 02:2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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