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는`역사 문화 탐방´실시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는 충남 아산시 일대에서 드림스타트 가족 41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하는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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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사문화탐방 모습(사진제공-대전서구청) |
이번 행사는 학업 및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문화체험 기회가 어려운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들을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외암민속마을을 탐방하며 전통부채 만들기와 전통놀이 등을 경험하고, 스파비스를 방문해 현대 놀이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바쁜 일상으로 아이와 체험활동을 갈 생각을 못 했었다”라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어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부모가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자녀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건강한 가정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