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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수업 사례 공유의 장 - - 8월 21~22일,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 개최 -
  • 기사등록 2018-08-24 10:3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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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디지털교과서 수업 사례 공유의 장

- 821~22,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 개최 -

 

교육부(부총리겸 교육부장관 김상곤)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821(), 22() 양일간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2018년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 운영 사례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디지털교과서 수업 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20개 연구학교의 우수 운영사례가 발표되며, 전국 51개 연구학교 교원,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하여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위한 다양한 노하우와 아이디어, 향후 발전방안 등을 논의했다.

 

컨퍼런스에 앞서, 대구 숙천초 장윤경 교사는 디지털교과서 협력학습 모델을 통해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협업능력과 문제해결력도 높아졌다. 디지털교과서와 학습 커뮤니티 위두랑을 연계하면 학생들의 학습 과정과 결과가 기록관리되어 과정중심 평가에 쓰기 좋다며 활용 노하우도 컨퍼런스를 통해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경남 하동초 빈태선 교사는 디지털교과서의 실감형 콘텐츠 활용 배움중심 수업 사례를 발표하고, 학생들이 디지털교과서의 가상현실, 증강현실 콘텐츠를 재미있는 놀이하듯 즐겁게 학습한 수업의 반응을 전했다.

 

충남 송산중 한동규 교사는 `화산과 지진이 우리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사회, 과학 융합수업 사례를 공유했다. “디지털교과서가 학생 흥미를 이끌고, 창의적인 프로젝트 결과물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더 많은 학교에서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가 확충되면 좋겠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디지털교과서는 다양한 학습자료(용어사전, 멀티미디어, 평가문항, 심화보충학습자료 등)와 학습 지원관리 기능이 부가된 학생용 교재로,

올해부터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새로운 디지털교과서가 초등학교 3~4학년, 중학교 1학년 사회과학영어 교과에 적용되고 있다. 새로운 디지털교과서에는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콘텐츠가 포함되어 학습의 흥미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현재 전국 51개교가 디지털교과서 연구학교로 지정되어 지역특색에 맞는 디지털교과서 활용 모델과 수업사례를 개발하고 일반학교 확산을 위한 연수컨설팅을 담당하는 거점학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전국 600여 개 초중학교가 `디지털교과서 선도학교´로 지정되어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학생 중심 수업을 선도할 계획이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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