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항면, 폭염 속 도로변 가꾸기 총력
-도로변 제초작업 및 화단 급수작업으로 아름다운 거리조성에 주력-
지난 14일 홍성군 구항면은 사상 초유의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구항면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구항 교차로 변 구간의 제초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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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염속 도로변 가꾸기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구항면은 매년 상·하반기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 사업을 통해 구항면 진·출입 교차로, 면내 테마 마을인 거북이마을 진입도로, 구항면을 경유하는 국도21호 및 29호선 변 환경정비 및 꽃밭조성 관리에 힘쓰며 구항면을 이용하는 주민들과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제공과 아름다운 구항면 이미지 조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 날 역시 아름다운 구항 만들기 사업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제초작업을 실시했으며, 같은 날 오후에는 봄철 화사한 경관을 선사해주는 도로변 화단의 연산홍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시들어감에 따라 급수지원차량을 이용한 급수작업을 실시했다.
한진곤 구항면장은 “구항면 내 도로변 가로환경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조성하여 여름철 구항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더불어 주민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무더운 여름을 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