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속, 사랑의 생수 4만병 기증
-정안면 소재 창우(주), 취약계층 위한 이웃 사랑 실천-
연일 폭염으로 전국이 몸살을 앓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 정안면 소재 창우(주)(대표 오창우)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생수를 기증하여 지역 사회를 시원하게 만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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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 정안면 소재 창우(주)(대표 오창우)에서는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어르신,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생수를 기증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
공주시(시장 김정섭)는 지난 13일 공주시 정안면 소재 창우(주) 오창우 대표가 공주시청을 방문해 폭염에 시달리는 취약계층에 전해달라며 생수 4만병(6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오창우 대표는 “이번 생수 기증은 폭염에 고생하시는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갈증을 해소하고 폭염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준배 사회과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이 더해가는 어려운 이웃 및 경로당 어르신을 위해 사랑의 생수를 기증해 주신 오창우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이겨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대한 빨리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