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다락원 청소년운영위원 10명, 충청남도 연합캠프 다녀와
금산다락원(원장 박진구)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2박3일간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충남 12개 시·군, 19개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운영위원 200여명이 참여하는 `충청남도 청소년운영위원회 연합캠프´에 청소년운영위원 10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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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캠프 단체사진(사진제공-금산군청) |
▲ 디저트쇼 및 레크리에이션 모습(사진제공-금산군청)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공동주관하는 연합캠프로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의 스트레스 타파 `스파캠프´라는 주제로 열렸다.
캠프에서는 `우리를 소개합니다´의 참여기관 소개 동영상을 시작으로 `나를 알아줘´, 디저트 쇼, 미션 임파서블, 이색체육대회, 물총축제, 청소년클럽(끼를 펼쳐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청소년클럽(끼를 펼쳐라)는 청소년운영위원들의 장기자랑 시간으로 춤, 노래 등 운영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만족도가 높았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른 기관 모르는 친구들과 친해졌고, 함께 운동을 하면서 기분이 많이 좋았다.”며 “조별 활동을 통해 친화력과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다락원 관계자는 “이번 연합캠프는 청소년운영위원을 대상으로 집단활동을 통해 협동심을 높이고 스트레스에서 탈피하여 건전한 자아의식을 함양 할 수 있도록 하며 위원들 간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