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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테크노파크에 지역 중소기업 육성 당부 - - 18개 테크노파크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
  • 기사등록 2018-08-08 1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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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학 장관, 테크노파크에 지역 중소기업 육성 당부

- 18개 테크노파크원장과의 간담회 개최 -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88() 충북 테크노파크에서 전국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8개 테크노파크 원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중소벤처기업부

이번 간담회는 테크노파크가 지역중소기업 육성 핵심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테크노파크의 역할과 발전방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홍종학 장관이 정부의 중소기업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이재훈 테크노파크진흥회장(경북테크노파크 원장)의 테크노파크 현황 및 그간 기업지원 활동과 역할에 대한 발표와 애로사항 청취, 앞으로의 테크노파크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였다.

 

참석자들은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혁신성장의 주체인 지역 중소기업 성장에 테크노파크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하였다.

 

홍종학 장관은 테크노파크가 지역 성장기업 육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테크노파크(TP)는 지역기업 혁신성장의 진정한 동반자(True Parter; TP)”라며, “좋은 인력·장비를 보유한 테크노파크는 기업육성에 최적의 조건을 갖춘 만큼,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지역 중소기업 육성기관과의 연계·협력을 강화하여 성장단계 중소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기업을 성장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테크노파크가 스마트공장사업의 지역 확산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지역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확산에 최선을 다해줄 것“4차 산업혁명 대응에 취약한 지역 중소기업에 정보제공 및 지역 특성에 맞는 융·복합 기술을 기획·개발하는 등 테크노파크가 4차 산업혁명의 지역 전초기지 역할을 해 달라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홍종학 장관은 지역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위해서는 중앙정부-지자체 등 관계기관 간 연계·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역기업이 성장하고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중기부와 지자체간의 연계역할을 테크노파크가 충실히 해 주고, 중기부는 모든 사업을 성과중심으로 개편하고 있다면서 지역 중소기업 성장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조직 운영도 성과창출 중심으로 혁신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박 향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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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8-08 15: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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