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문화재 품에서 도란도란 즐거운 인생 이야기 나눠요
-홍성군, 배우 김성환과 함께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성료-
충남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생태학교 나무(이사장 모영선)가 주관하는 `홍주천년 홍주성한바퀴-안회당 인문학 콘서트´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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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장면(사진제공-홍성군청) |
보존에 중점을 두었던 역사 유산을 문화자원으로 되살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리 전통을 살리고 삶의 가치를 높이자는 의미에서 추진되는 문화재 체험 프로그램인 2018 생생문화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는 배움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현대인들에게 정신문화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날 인문학 콘서트에는 `즐거운 인생 이야기´를 주제로 탤런트 김성환씨가 인생 속에서 삶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즐거운 인생을 위한 삶에 대해 강연했으며, 한 참여자는 “안회당, 여하정 등의 우리 문화재에서 인문학강좌를 관람하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안회당 인문학 강좌를 통해 나의 삶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 가족과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다음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는 9월 1일 토요일에 진행되며, 알쓸신잡2 유현준 교수의 `도시는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주제로 개최된다.”며 군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안회당 인문학 콘서트 관련 관람문의는 홍성생태학교 나무(041-635-9101)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