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문화재단, 17일 세종호수공원에서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개최
- 국악, 연극, 무용 등 8개 단체 공연을 한 무대에서 볼 수 있어-
세종시문화재단(대표이사 인병택)이 주관하는 `2018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호락호락」´이 8월 17일(금) 저녁 7시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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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스티벌은 2018년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5개 단체(퓨전국악그룹 풍류, 이모션 콘텐츠, 극단 예인, 월드퓨전 시나위, 더 크리에이티브 판)와 문화예술 교류 3개 단체(광개토사물놀이, 극단 진씨어터, 솔리스트 디바)가 함께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연희·희곡·무용으로 구성된 `판놀음´, 낭독공연 `희희낭락´, 마술과 연극으로 구성된 `별에서 온 선비´, 무용극 `판꽃 피다´, 국악과 성악의 만남 `얼씨고와 브라보´로 10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피날레로 8개 단체 전 출연진 40여명이 함께 한바탕 `난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2018 공연장상주단체 페스티벌 공연 순서>
순번 |
시간 |
소요시간 |
(장르)프로그램명 |
출연단체(교류단체 활동지역) |
1 |
19:00~19:18 |
18분 |
(전통예술)판놀음 |
월드퓨전 시나위, 광개토사물놀이(서울), 더 크리에이티브 판 |
2 |
19:18~19:38 |
20분 |
(낭독공연) 희희낭락 |
극단 예인, 극단 진씨어터(서울) |
3 |
19:38~19:58 |
20분 |
(마술 및 연극) 별에서 온 선비 |
이모션 콘텐츠 |
4 |
19:58~20:06 |
8분 |
(무용극) 판꽃 피다 |
더 크리에이티브 판 |
5 |
20:06~20:30 |
24분 |
(전통예술, 성악) 얼씨고와 브라보 |
퓨전국악그룹 풍류, 솔리스트 디바(대전), 더 크리에이티브 판 |
6 |
20:30~20:40 |
10분 |
(전통예술)난장 |
전 출연진 |
이날 행사의 전체 사회를 맡은 이경재 대표(이모션 콘텐츠)는 “호락호락(湖樂好樂)은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좋고 즐거운 공연´이라는 의미를 담았다”면서 “국악·연극·마술·무용 등 다양한 장르의 세종시 상주단체가 함께 준비한 페스티벌로, 여름밤 호수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은 공연장(세종문화예술회관)과 공연단체 간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의 공연장을 활성화하고 전문예술단체의 안정적 창작활동을 도모하는 사업이다.
페스티벌의 세부 일정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sjcf.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지역문화진흥팀(044-850-0531,0533)으로 하면 된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 대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