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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력수급 안정적이다” - -예비전력 800만kW 이상(표준화력발전 16기 규모) 유지 -
  • 기사등록 2018-07-26 0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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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전력수급 안정적이다

-예비전력 800kW 이상(표준화력발전 16기 규모) 유지 -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25() 오전 1120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최근 전력수급 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과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산업통상자원부]

 

지난 24일 문재인 대통령이 국무회의를 주제한 자리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서 이에 대한 우려와 함께, 원전 가동상황을 터무니없이 왜곡하는 주장도 있기 때문에 산업부가 전체적인 전력 수급계획과 전망, 그리고 대책에 대해서 소상히 국민들께 밝혀드릴 것을 주문한 것과 관련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725() 오전 1120분 정부세종청사 산업부 기자실에서 최근 전력수급 상황 및 향후 대응방향 과 관련하여, 브리핑을 하였다.

 

문재인대통령이 24일 제32회 국무회의를 주제한 자리에서 폭염으로 인한 전력 수요 급증과 관련 원전 가동상황을 터무니없이 왜곡하는 주장에 대해 산업부가 전체적인 전력 수급계획과 전망, 그리고 대책에 대해서 소상히 국민들께 밝혀드릴 것을 주문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4일 최대전력수요는 17시 기준으로 9,040kW를 기록하여, 전날보208kW 감소했으며, 폭염은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나, 전날 대비 최고기온이 1.2가 하락했고, 습도도 다소 낮아져 최대전력수요가 전날보다 낮아진 것으로 산자부는 분석하였다.

 

또한 현재 예비력은 890kW, 예비율은 9.8%를 기록하였고, DR(수요감축요청) 실시를 위한 사전예고 및 요청은 없었으며 26일은 25일과 유사한 기온이 예상됨에 따라 최대전력수요는 25일과 유사하거나 다소 낮을 것으로 전망되고, 발전기 불시정지 등 돌발변수가 없는 경우, 예비력도 800kW 이상(표준화력발전 16기 규모)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최 대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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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07: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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