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진로비전 캠프´ 진로 로드맵을 그리다
-남일면 현대해상화재연수원 등에서 2박3일 운영-
-7개 중학교 1학년 60명 학생 참여-
금산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중학교 1학년 60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의「금산군 진로비전 캠프」를 운영했다.
| |
▲ 금산군 진로비전 캠프 장면(사진제공-금산군청) |
첫째날과 둘째날에는 남일면 마장리 현대해상화재연수원에서 비전멘토링 분야의 스토리텔러이자 베스트셀러(인성수업) 작가인 강헌구 교수님의 특강과 전문 강사들의 비전 및 자기주도 학습 워크숍, 비전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마지막날에는 한국잡월드(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서 실제 직업 현장을 재현한 청소년 체험관과 4D 애니메이션 관람이 가능한 직업체험관, 적성검사 및 개별상담을 받을 수 있는 진로설계관의 견학을 끝으로 캠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접한 다양한 직업세계를 토대로, 내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봄으로써 앞으로 내 진로를 어떻게 정해야 할지 진지하게 고민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진행된 진로관련 프로그램 및 이번 캠프를 통해 금산군 학생들이 삶에 대한 비전과 자신의 진로에 대해 숙고하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구체적인 진로 로드맵을 계획해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