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케미칼(주) 연구소(소장 강경보)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 기탁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23일 롯데케미칼(주) 연구소(소장 강경보)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1,000만원 상당의 선풍기 200대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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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유성구청 1층 로비에서 롯데케미칼(주) 강경보 소장(왼쪽에서 세 번째)이 정용래 유성구청장(오른쪽에서 세 번째)과 김홍혜 유성구행복누리재단 이사장(오른쪽에서 두 번째)이 참석한 가운데 저소득층을 위한 선풍기 200대를 기탁하고 있다. |
롯데케미칼(주) 연구소는 임직원 400여명이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직장인 나눔 캠페인을 통해 조성한 1억원의 사회공헌활동비로 지역의 소외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희망나눔 장학금´과 저소득층 후원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날 기탁된 선풍기는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더위에 취약한 독거노인이나 장애인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경보 소장은 “폭염으로 인해 힘겹게 생활하고 계신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더 좋은 유성을 위해 유성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창 길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