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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권한대행 부교육감 전우홍)이 최근 불거진 `공익신고자 개인정보 유출´과 관련하여 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전반적인 운영체계를 점검하고 자체연수를 실시하는 등 적극 대처하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개인정보 유출을 공무원들의 관련 법률 미숙지가 주원인이라고 판단, 명절 연휴가 끝나는 내달 3일(월) 긴급히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및 공익신고자 보호에 관한 연수를 실시한다.

 

또한, 2월중 실시 예정인 예방감사 연수시에도 관내 교직원 대상으로 공익신고제도의 가이드라인을 안내하는 등 개인정보 보호에 만전을 기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된 공무원에 대해서는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조사결과가 통보되면 그에 따라 조치할 계획이다.

 

전우홍 교육감권한대행은 “이번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앞으로 공익신고자 정보는 물론 철저한 신분 보호를 통해 향후 유사사태를 예방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위해 공익신고제도를 활성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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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1-30 16: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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