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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 도모 - 전문 기관과 협약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 기사등록 2018-07-20 16: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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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전문기관과 협약으로 자유학기제 활성화 도모

전문 기관과 협약 체결하고, 학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 지원

 

보령시는 다양한 종류의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직업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자유학기제 진로교육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 자유학기 진로체험 교육 장면(사진제공-보령시청)

 

시는 지난 2016년 시청, 평생학습관, 보건소, 국민체육센터 등 4개소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과 다양한 사업활동으로 지난해 자유학기제 추진 유공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자유학기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도 다양한 지원을 위해 시 산하 평생학습관과 농업기술센터, 문화의전당 등 6개 체험처에서 웹툰작가 체험 프로그램 직업 특강(농축산, 학예사, 간호사, 공무원 등) 미래사회 예측 능력 함양 기후변화 대응 진로교육 역사문화 탐방 등 29개 프로그램에 13개교, 800여 명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지난 14일부터는 세계기후변화종합상황실(한국대표 박세훈)과 내년 7월까지 1년 간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하고, 중학생 대상 미래사회 리더십 특강 및 미래사회 예측능력 기르기, 인재교육 특강 등 학생들의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했다.

 

아울러, 주식회사 드림캐쳐 에듀투어(대표 김남정)과도 내년 7월까지 학교로 찾아가는 직업체험 교육 협약으로, 출판기획자 스토리 작가 경호원 광고기획자 인터넷쇼핑몰 창업 우주과학전문가 건축가 스마트폰앱 개발자 바이오산업 연구원 등 33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다소 접하기 어려운 부분들에 대해도 배워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키로 했다.

 

여장현 교육체육과장은 매년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과 학생들에게 진로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 산하 기관은 물론, 외부 전문기관과의 협약으로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 “미래 지역을 선도해 나갈 학생들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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