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총력
강흔구 금산부군수는 19일 제원 원골, 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물놀이 위험지역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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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흔구 금산부군수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장 방문 관계자 격려(사진제공-금산군청) |
금산군은 물놀이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6월까지 훼손된 물놀이 안전시설을 정비하고, 심폐소생술, 구명환던지기 등 응급처지 및 인명구조 교육을 마친 9명을 선발 현장에 투입했다.
6월15일부터 제원 원골, 부리 수통, 복수 지량리 등 유원지에 `여름군청´ 현장부스를 설치하고 안전요원과 함께 순찰 및 계도활동을 펼치고 있다.
물놀이안전 특별대책기간인 8월31일까지 여름군청(3개소) 근무자(상황실 포함)를 8명으로 늘리고, 안전요원을 위험지역에 고정배치했다.
소방서, 경찰서, 119수상구조대, 자율방범연합대, 해병전우회 등 관련 기관·단체와 함께 순찰강화에 나서는 등 물놀이 안전 사고예방에 총력을 다 하고 있는 중이다.
군 관계자는 “여름군청 운영지에서 구명조끼를 무료로 대여해 피서객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과 협력, 물놀이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