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신관동,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맞춤형 복지 실천
-스포츠마사지 연구회, 찾아가는 의료봉사활동 전개-
공주시 신관동(동장 이석우)이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공주시여성회관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마사지, 체형교정, 운동처방 등 민관협력 기반의 스포츠마사지 연구회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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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찾아가는 의료봉사 장면(사진제공-공주시청) |
이번 행사는 용인대학교 동아리 스포츠마사지 연구회 회원들이 여름방학을 이용하여 4박 5일 간 대민 의료봉사를 실천한 것으로 관내 어르신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활기차고 즐거운 웃음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체계적이고 유익한 봉사활동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신관동 지역 14개 단체가 참여해 역할을 분담하며 봉사원 들의 식사 및 간식 제공, 어르신들과 봉사원들의 이동 지원 등 대민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데 크게 기여했다.
이석우 신관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에 함께한 기관·단체와 스포츠마사지 연구회 봉사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봉사와 따뜻한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행복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이동복지서비스, 복지우체통, 사랑의 쌀독, 행복식사 나들이, 다문화가족 행복가꾸기 등 지역특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요셉기자